자산 시장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기존에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던 사람이 자산을 가진 사람들을 따라잡는게 엄청나게 어려워지고 있다. 부모님께 물려받을 자산이 없는 20,30 직장인이라면 이에 대해 공감을할 것이다. 억대 연봉자여도 단시간에 서울에 아파트 한채 살 수 없는게 현실이다. 돈을 버는 동안 아파트 값은 계속 오르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노동 소득 + 기타 소득이 필요한데 기타 소득을 얻기 위한 방법이 아래 세가지가 아닐까싶다.

 

1. 노동 소득을 통해 자본을 어느정도 모으고 투자 (부동산/코인/주식)

2.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용한 지식 사업

3. 자본이 어느정도 필요한 사업

 

2번 지식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면서 잘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한다. 또한 개인 브랜딩을 잘하여서 나의 팬이 생기고 서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글쓰기 스킬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장 '마케터의 문장'을 당신의 스펙으로 만드는 법

많은 사람들에게셀프 브랜딩을 할 때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문장이다. 퍼스널 브랜드는 명석하며 궁극적인 인물상이자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 이다. 즉, 사람들이 내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컨트롤하여 비즈니스 또는 하고자하는 일에 활용하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브랜딩할지 그것을 어떻게 한문장으로 표현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꺼 같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는 나를 따르는 사람이 '돈'이고 '자산'이기 때문이다. 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주기도하고, 믿음과 신용이 쌓이고 쌓여 더 큰 신용을 부르는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독자들이 내 문장을 접하고 '느낌 좋은데?" 라고 생각하면 동료나 서포터가 늘어난다. 만약 그 사람이 크라우드 펀딩을 만든다면 투자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것 이다. 모든 키워드는 '공감' 이며 '응원하고 싶다'라는 감정이다. 이를 이끌어내려면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확실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장력의 좋은점은 한 번 익히면 평생 사라지지 않는 나만의 무기가 된다는 것이다. 자격증처럼 시대가 변하면서 그 가치가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평소에 별로 의식하지 않지만, 일을 할 때 쓰는 문장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 설득하고 싶다. 남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 협상에서 이기고 싶다.
  • 매력을 알리고 싶다. 감동시키고 싶다. 생각을 전하고 싶다. 비전을 보여주고 싶다.
  • 격려하고 싶다. 사기를 북돋아주고 싶다.
  • 이해시키고 싶다. 가르치고 싶다.

 

문장의 목적과 전달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어필하면서 유려한 문장을 써야할지, 간결하게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것인지 차별점을 두어야한다.

 

 

문장력을 익히면 일하는데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을 채팅으로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눈높이에서 문장을 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그래야 당신의 배려나 인성이 전해지며, 나아가 인간관계도 잘 맺을 수 잇다.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면서 대화하는 사람이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 문장을 접할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해봐야하며, 이왕이면 기분 좋은 문장이 원활한 대화를 만든다.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한 번 더 해보고 문장을 쓴다면 대화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쓰면 내가 화났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여기서는 그 사람 말에 따르는 편이 낫겠어"

"여기서 이겨봤자 큰 의미는 없지"

 

 

문장의 장점은 내가 자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돈을 벌어온다는 것이다. 유능한 영업 사원이 7~8건의 계약을 따오는 동안 유려한 문장의 광고는 매일 100건, 1000건의 영업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전국 곳곳에다 말이다.

 

마케터의 꿀팁1

  • 문장을 쓰고나서 한번 읽어보고나서 다시 묵독했을 때 자연스럽게 한 박자가 들어가는 부분에 쉼표를 넣으면된다.
  • 줄바꿈에 대해서도 명확한 규칙은 없지만 장문을 한문단으로 보내는건 너무 읽기 불편하다.적당히 줄을 바꾸면서 쓰자
  • 한 문장이 너무 길면 읽기가 불편하다. 문장 쓰기 기술에 관한 책을 보면 한 문장은 40자 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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