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Route 53이란?

AWS / / 2020. 3. 19. 15:52

1. Route 53이란?

Route 53은 AWS에서 제공하는 DNS 웹서비스입니다. 도메인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DNS는 무엇일까요? 각각의 컴퓨터는 IP라는 고유의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IP는 숫자로 되있기 때문에 사람이 기억하기 힘듬니다. 네이버라는 웹사이트를 들어갈때 우리는 naver.com이라는 주소를 치고 들어갑니다. 이때 naver.com이 사람이 기억하기 쉬운 Domain입니다. 

 

여기서 DNS(Domain Name Server)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DNS는 도메인과 도메인에 해당하는 IP 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도메인 주소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을 때 이에 해당하는 ip를 알려주는 서버입니다. 마치 친구의 이름에 해당하는 번호를 가지고있는 전화번호 주소록 같은 역할을 합니다.

2. AWS Route53 접속

AWS Route53영역에 들어가보면 DNS관리에 호스팅 영역을 볼 수 있습니다. 호스팅영역1개는 도메인 1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는 기존에 도메인 3개를 구입했었기 때문에 호스팅영역에 3개라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 1개의 레코드 세트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보안상 저의 레코드 세트 값은 가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유형을 보시면 A, NS, SOA을 볼 수 있습니다. DNS를 Route53으로 바꾸면 사용자가 접속했을때 ip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게 Route53이 됩니다. NS타입과 SOA타입은 반드시 가져야하며, AWS에서 생성해줍니다.

 

[NS 타입]

네임서버타입으로 4개의 네임서버를 볼 수 있습니다. 네임서버가 4개나 있는 이유는 네임서버가 죽으면 여러분의 서비스를 들어갈 수 없고, 서비스가 죽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4개를 AWS에서 지정해줍니다. 이 네임서버를 통해 사용자가 요청을 했을 때 ip 정보를 반환해줍니다.

 

[SOA 타입]

SOA 레코드는 필수 레코드입니다. SOA레코드는 도메인 영역을 표시하는 역할을 하며 네임서버에게 어떤 기준에 의해 이 도메인을 관리하여야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OA타입은 AWS에서 자동으로 생성해줍니다.


[A 타입]

A타입은 Address의 약자입니다.  domain name에 하나의 IP Address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도메인(서브나 루트 포함)에 해당하는 IP 주소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미리 A레코드를 생성해놨습니다. 생성시 Value에는 여러분의 도메인의 ip를 입력하고, 유형은 IPv4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TTL을 볼 수있는데 time to leave의 약자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캐시를 의미합니다. 연산이나 복잡한 절차를 저장해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요청이 올때 이 저장된 결과값을 가지고오면 훨씬 더 빠르게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DNS를 입력했을때 그 결과 ip를 어딘가에 저장해두었다가 바로 그 ip를 반환해주는것입니다. 브라우저, 운영체제, 여러분의 컴퓨터에 연결되어있는 네임서버가 직접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ip가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저는 캐시가 살아있는 시간을 1시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CNAME 타입]

CNAME은 Canonical name의 약자로 하나의 도메인에 다른 이름을 부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도메인 이름의 또 다른 이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레코드 생성을 누르고 Type으로 CNAME을 선택 후 Value에는 ec2의 Public DNS를 입력해줍니다.

 

다음은 위키의 예시입니다. 이를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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