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비 프로세스
프로세스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상에서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자식 프로세스가 부모 프로세스보다 먼저 종료되는 경우가 있다. 자식 프로세스가 exit 시스템 콜을 호출하면서 종료되면 이 프로세스에 관련된 모든 메모리와 리소스가 해제되어 다른 프로세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
자식 프로세스가 종료된 이후에 부모 프로세스가 자식 프로세스의 상태를 알고 싶을 수 있기 때문에 커널은 자식 프로세스가 종료되더라도 최소한의 정보(프로세스 ID, 프로세스 종료 상태 등)를 가지고있게 된다.
부모 프로세스가 좀비 프로세스의 종료 상태를 회수하게되면 (WAIT 시스템콜 호출을 통하여) 좀비 프로세스는 제거된다.
따라서 종료가 되엇지만 부모 프로세스가 아직 wait() 호출을 하지 않은 프로세스를 좀비 프로세스라고한다.
모든 프로세스는 종료하게 되면, 좀비 상태가 되지만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게 되고, 부모가 wait()를 호출하면 좀비 프로세스의 프로세스 식별자와 프로세스 테이블의 해당 항목이 운영체제에게 반환된다.
좀비 프로세스가 쌓이게 되면 리소스의 유출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좀비 프로세스 상태를 오래 유지되지 않도록 부모프로세스는 wait 시스템 콜 함수를 사용하여 자식 프로세스의 종료 상태를 읽어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고아 프로세스
고아 프로세스는 부모 프로세스가 wait()을 호출하는 대신에 그냥 종료를 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자식 프로세스를 고아(orphan) 프로세스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고아 프로세스의 새로운 부모 프로세스로 init 프로세스를 지정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init 프로세스의 프로세스 아이디는 보통 1이다.
init 프로세스는 주기적으로 wait() 시스템 콜을 호출하여 고아 프로세스의 종료 상태를 수집하고 프로세스 식별자와 프로세스 테이블 항목을 반환한다.
Reference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dug12051205&logNo=22105530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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